(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신종 코로나감염증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누그러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각 대학도 비대면수업 일정을 연장하고 있다.
서강대학교는 중간고사 직전인 10월16일까지 학부수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서강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이유로 오는 26일 예정이었던 개교 60주년 행사를 11월로 연기하고 개강에 맞춰 진행하던 2학기 '개강 미사'도 취소했다. 또 졸업 준비생을 위한 취업박람회도 지난 7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강대뿐만 아니라 최근 중앙대, 숭실대, 건국대, 이화여대도 비대면강의 일정을 연장했다.
한편 서울 시내 주요 대학들도 코로나19 재확산에 맞춰 대응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일부 대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물 출입 전 앱을 통해 안전인증을 해야 하는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대면·비대면수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진 강의실을 마련하는 대학들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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