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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8일째 100명대를 유지한 가운데 전날 156명에 이어 이틀째 횡보 상태다.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는 28일째다. 대구·경북 중심의 1차 유행기 때 기록한 22일을 6일이나 넘어서는 기록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41명으로 대부분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이 46명, 경기 47명, 인천 5명이다. 비수도권은 대전 11명, 인천 5명, 광주 5명, 울산 4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난 16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46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371→323→299→248→235→267→195→198→168→167→119→136→156→155명' 순을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8월 27일 434명을 고점으로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359→308→283→238→222→253→188→189→158→152→108→120→144→141명' 순이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관련 확진자들이 추가됐고, 서울 도심집회,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관련 등 기존 집단감염지에서 확진자들이 추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사람도 10명이 넘어 여전히 우려 수위가 높다.

경기도에서는 성남 섬유공장, 시흥 센트럴병원, 부천 방문판매 사무실 등 추가 집단감염 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는 소규모 감염이 산발적으로 나타났다.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집단감염도 계속해서 확진자 4명이 발생했고, 가양동 계룡식당 관련해서도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에서는 성림침례교회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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