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며 집단휴진을 이어왔던 인턴 92명, 레지던트 377명 등 총 469명이 복귀한다고 밝혔다. 2020.9.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9일 병원 영양팀 외부 협력업체 근무자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같은날 2명이 추가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 7명이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추가된 확진자는 의료진 1명과 병원종사자 8명, 확진자의 가족 1명이다.


여기에 재활병원 71병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늘었다. 확진된 7명은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 간호사 등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역학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재활병동을 코호트 조치하기로 했다.

시 즉각대응반은 역학조사와 접촉자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CCTV를 통한 추가 접촉자과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병원은 즉시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해당 병동 등을 일시폐쇄했다"며 "관련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직원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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