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감소세지만 여전히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감소세지만 여전히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0일 정오까지 실시한 역학조사에 따르면 서울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는 6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557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557명 중 214명은 집회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나머지 291명은 확진자로부터 추가 전파를 통해 감염됐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과 관련해 지난 9일 확진자 1명 발생 이후 9명이 추가로 늘어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이후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확진자 7명이 더 발생해 현재까지 총 17명이 확진됐다.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20명을 기록했다.

서울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3명이다.


수도권 산악모임카페와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14명 추가 발생했다. 이에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9명이다.

비수도권 집단감염도 심각하다.

대전 건강식품설명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다. 설명회 모임 참석자는 19명이고 가족 및 지인은 20명이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북구 시장 식당 관련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7명이다.

추가 확진자 5명이 발생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는 총 12명이 감염됐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사람 간 거리를 두고 환기가 안되는 밀집·밀폐·밀접한 장소는 가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