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사랑의 콜센타' 정동원이 홍지민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뮤지컬 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6' 김준수, 차지연, 홍지민, 강홍석, 루나, 신인선과 대결을 펼쳤다.
홍지민과 정동원의 대결이 가장 먼저 성사됐다. 홍지민은 정동원의 등장에 "너무 부담스럽다. 이겨도 져도 이상하다"며 곤란해했다. 이에 정동원은 "여기 오래 있었으니 노래방 마스터의 성질을 알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100점으로 가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홍지민은 "대형 무대에 많이 서봤는데 왜 이렇게 떨리는지 모르겠다"며 긴장감을 드러낸 것과 달리 무대에 오르자마자 여유를 찾아 관록을 뽐냈다. 홍지민은 한영애의 '누구 업소'로 85점을 기록했다. 폭발적인 애드리브가 낮은 점수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정동원은 박경애의 '곡예사의 첫사랑'을 선곡해 '뮤지컬6'를 당황하게 했다. 정동원이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홍지민은 "졌다"며 감탄했다. 김준수와 강홍석은 정동원의 무대에 "강약 조절을 잘한다. 흥분하지 않는다"며 입 모아 극찬했고, 정동원은 96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홍지민은 "중요한 포인트를 정동원 군에게 배워간다. 무대에서 절제란 이런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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