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76명 늘어난 2만1919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75명이며 사망자는 4명 늘어나 누적 기준 350명(치명률 1.60%)이다.
정부는 이번 주말 확진자 발생 규모와 감염경로 불명비율, 집단감염 사례, 감염재생산지수 등을 고려해 수도권의 2.5단계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힘썼다. 지난달 16일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했다. 같은 달 23일엔 전국 2단계, 30일 수도권 2.5단계 등으로 격상시켰다.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격상이다. 이후 지난 6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 지역 거리두기 2.5단계를 한주간, 전국에는 2단계로 2주 연장했다.
이 같은 조치로 일일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자 정부는 확실히 끝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실제로 신규 확진자 추이는 정부의 지난주 2.5단계 연장 결정에 힘을 더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27일 441명을 기록한 후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8월28일 371명에서 9월3일 195명으로 100명대까지 줄었다. 지난 9월5일부터 10일까지 신규확진자 추이는 168→167→119→136→156명→155명 등으로 8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폭발적인 증가세라는 급한 불은 껐지만 아직까지 100명 이내로 줄어들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후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1~2주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 코로나19의 잠복기인 2주를 감안한 분석이다. 결국 이번주까지는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결과가 크게 반영된 것이고 수도권 2.5단계 조치는 일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확실하게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힘을 싣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최대한 확진자 발생과 전파를 차단하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주말까지는 최선을 다해 이러한 조치들이 성과를 낼 수 있게끔 집중하는 게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8월28일 371명에서 9월3일 195명으로 100명대까지 줄었다. 지난 9월5일부터 10일까지 신규확진자 추이는 168→167→119→136→156명→155명 등으로 8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폭발적인 증가세라는 급한 불은 껐지만 아직까지 100명 이내로 줄어들지 않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줄었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후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1~2주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 코로나19의 잠복기인 2주를 감안한 분석이다. 결국 이번주까지는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결과가 크게 반영된 것이고 수도권 2.5단계 조치는 일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확실하게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힘을 싣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최대한 확진자 발생과 전파를 차단하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주말까지는 최선을 다해 이러한 조치들이 성과를 낼 수 있게끔 집중하는 게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신중한 입장이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예방의학과 교수는 "오늘 정부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를 회의한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거리두기가 안지켜져 1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유지되는지, 도심 집회 여파로 무증상 확진자를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인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