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세브란스병원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854명이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재활병원 모습. /사진=뉴시스 최진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배식원들로부터 배식을 받은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2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영양팀 소속 외주업체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들로부터 배식을 받은 환자와 보호자 등 854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검사 대상자에는 입원환자와 보호자, 퇴원환자 및 퇴원환자의 보호자, 환경관리인 등이 포함됐다.


병원 관계자는 “배식으로 인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하지만 환자들의 안전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낮 12시 기준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의료진은 1명이고 직원은 15명이다. 환자는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가족과 간병인 6명도 확진됐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