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승강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병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21명 발생했다. 감염 경로 기준으로 지역발생이 99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21명 증가한 2만2176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7명, 격리 중인 사람은 3592명으로 전날 0시 기준 대비 79명 감소했다. 특히 신규 확진자는 전날 136명에 이어 11일째 100명대를 유지했지만 지역발생 확진자는 99명을 기록해 8월14일 85명 이후 30일만에 두 자릿수에 진입했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 14일 100명을 넘어선 이후 31일째 세 자릿수를 유지했다. 앞서 대구 신천지 사태 때 22일 연속 세 자릿수 확진자 발생 기록을 넘어섰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감소세로 전환해 이달 3일 20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195→198→168→167→119→136→156→151→176→136→121명' 등 11일째 100명대를 지속했다.

신규 확진자 121명에 대한 지역별 기준으로는 서울 31명(해외 1명), 부산 3명, 대구 14명, 인천 3명, 광주 3명(해외 1명), 대전 2명, 울산 7명(해외 3명), 경기 32명(해외 2명), 강원 1명, 충남 11명(해외 2명), 전북 해외 2명, 경북 2명, 경남 3명(해외 1명), 검역과정 7명 등이다.

전날은 서울 50명, 부산 4명, 대구 4명(해외 1명), 인천 8명, 광주 3명, 대전 7명, 울산 1명, 경기 32명(해외 4명), 강원 3명, 충남 6명, 전북 해외 1명, 경북 2명, 경남 3명(해외 1명), 제주 1명, 검역과정 10명 등이다.


특히 이날 해외유입을 제외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118명에서 19명 감소한 99명을 기록했다. 8월 =14일 85명 이후 30일만에 두자릿수로 진입한 것이다.

확진자 추이는 3일부터 12일까지 '188→189→158→152→108→120→144→141→161→118→99명'이다. 8월27일 434명을 고점을 찍고 하락해 이달 3일부터 1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이날 감소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은 서울 30명, 경기 27명, 인천 3명으로 총 60명으로 드러났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39명을 기록했으며 대구에서만 1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2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날 176.79명에서 156.57명으로 또 다시 감소했다. 지난 8월 8일 이후 8월 31일(304.43명)까지 24일간 이어진 상승세가 9월 1일 303.5명으로 꺾인 이후 지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이다. 지역사회 15명, 검역단계 7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유입국가는 대륙별로 중국외 아시아 18명, 아메리카 3명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외국인 13명, 내국인 9명으로 나뉜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358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치명률은 1.61%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214만3270명이며, 그 중 209만338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7705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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