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금천구 독산법원단지 일대에서 통신선이 거미줄처럼 얽힌 전봇대가 사라진다.
금천구는 지난 10일 법원단지 구간에서 독산로 지중화 사업 1단계 공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독산로 지중화사업 1단계 대상지인 법원단지 구간은 시흥4동 서울남부여성발전센터 앞 삼거리부터 시흥1동 우체국까지 양방향 1km다.
이번 사업에는 한전·통신사가 44억원, 서울시가 22억원, 금천구가 32억원을 투입한다. 구는 올해까지 지하 관로공사를 완료하고 2021년 4월까지 보도정비와 가로수 수종 변경까지 마칠 계획이다.
구는 법원단지 구간을 시작으로 독산로를 5개 구간으로 나눠 2024년까지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한다. 20121년에는 독산4동 교차로에서 서울남부여성발전센터 앞 삼거리까지 양방향 1km 구간에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우여곡절 끝에 올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된 독산로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독산로가 새로운 활력이 샘솟는 거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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