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민의힘은 15일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과 관련 국방부를 압수수색 한 것에 대해 "9월9일 민주당과의 짬짜미 회의 이후 호흡을 맞춘 이후라 더 당혹스러울 것"이라고 했다.
배준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굳이 따지자면 피해자에 가까웠던 국방부가 오히려 압수수색을 당하는 상황이 참 역설적"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정권의 숨 막히는 압박 아래 늑장 수사, 봐주기 수사 논란에 휩싸였던 검찰이기에 뒤늦은 압수수색이 멀쩡한 성과를 가져올지 국민은 의심하고 있다"며 "한 점의 의혹 없는 실체적 진실을 밝히길 촉구한다"고 했다.
배 대변인은 "2015년 이후 국방부 민원실에 걸려온 모든 전화의 녹취 파일이 있다고 한다. 이제 진실은 햇빛을 볼 것"이라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 장관이 한 말씀을 우리 모두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사실이 밝혀지는 대로 즉각 거취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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