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일본 전역에서 15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442명 발생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일본 전역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442명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 일본 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만719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Δ도쿄도 191명 Δ가나가와현 52명 Δ아이치현 21명 Δ사이타마현 19명 등이다. 이날 도쿄에서 확진자가 급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누적 1470명을 기록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나 집중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는 15일 기준 17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266명)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날인 월요일의 수치는 주말동안 검사건수가 줄었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0여 명을 웃돌던 지난달 초보다는 감염 추세가 다소 둔화된 양상이다.
이에 따라 일본 전역의 지자체에서 코로나19 경계 수준이 조금씩 완화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는 지난 10일 가장 높은 수준이었던 경계 수준을 한 단계 낮춰 오후 10시 이후 식당·노래방 단축 영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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