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합동청사 설계공모 당선작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종로소방서 자리에 들어설 소방합동청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CITIZEN PLATFORM : 시민플랫폼'이 선정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설계공모 심사결과, 운생동 건축사사무소와 ㈜포스코 에이앤씨 건축사사무소팀이 공동으로 출품한 'CITIZEN PLATFORM : 시민플랫폼'이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모결과 국내에서 13개, 국외에서 11개 등 총 24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도시계획 및 건축분야 전문가 9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품에 대해 "시민의 수평적 민주성과 열린 복합청사의 공공성을 조화롭게 구현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공간을 '수평의 켜'(layer)로 치환해 소방합동청사와 종로구 통합청사를 구분지었으며 광화문역과 지하로 연계해 소방합동청사가 종로구 일대 지하공간의 중심거점이 되도록 구성했다.

소방합동청사는 2021년 12월까지 15개월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1월부터 4개월간 시공사를 선정하고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준공은 2024년 10월이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당선작품이 선정됨에 따라 소방합동청사 건립의 첫발을 떼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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