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간편결제 플랫폼 ‘신한페이판(PayFAN)’ 터치결제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이스(Voice) 터치결제’ 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빅스비(Bixby)’와 연동해 음성으로도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터치결제 서비스는 지난해 삼성전자와 협업해 카드사 처음으로 개발한 모바일 기기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신한페이판 앱으로 실물카드 없이 모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음성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빅스비가 설치된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신한페이판 고객은 말 한마디로 결제 메뉴를 실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하이 빅스비, 신한 터치결제 켜줘”, “하이 빅스비, 신한 터치결제 연결해줘”, “하이 빅스비, 신한 터치결제 시작”, “하이 빅스비, 신한 터치결제 틀어줘” 중 한가지로 음성 호출만 하면 된다.


또한 보이스 터치결제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오프라인 모바일 결제를 쉽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와 삼성전자는 보이스 터치결제 서비스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빅스비로 터치결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GS25 편의점 상품권, 마이신한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First)본부 본부장은 “결제 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들에게 디지털 결제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국내 최대 모바일 간편결제인 터치결제와 페이스 페이(Face Pay)에 이어 보이스 터치결제를 오픈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