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원인철 합동참모본부(합참) 의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5일 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친 직후 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해 여야 합의로 가결했다.
이날 여야는 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격성을 검증했다.
청문회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 9·19 남북군사합의 이행 상황,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대응체계, 군의 경계작전 실패 등 정책질의 위주로 진행됐다.
보고서 채택 직전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원 후보자가 과거 북한 미사일 도발 당시 골프를 친 것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고 국방위는 보고서에 '규정상 문제는 없으나 오해될 수 있는 과외활동을 유념하겠다고 했음'이라는 내용을 반영했다.
원 후보자는 마무리 발언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국가안보와 우리 군 발전을 위해 위국헌신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위협에도 대응이 가능하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군을 육성해 국민들께서 신뢰하는 군대다운 군대의 모습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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