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이영성 기자 = 서울 강남구 동훈산업개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명 발생했다. 인천 미추홀구 소망교회에서는 교회에서 숙식하는 노숙인과 장애인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 집단감염지인 서울 도심집회, 신촌 세브르란스 병원, 고양시 정신요양시설 등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주요 집단감염은 Δ8·15 서울 도심집회 Δ강남구 동훈산업개발 Δ수도권 지인모임 Δ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Δ인천 미추홀구 소망교회 Δ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박애원) Δ광명시 기아자동차 등이다.
서울 강남구 동훈산업개발(부동산 관련업)에서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 0시 기준 서울 9명, 경기 9명 등 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이날 낮 12시까지 6명이 추가로 늘면서 총 24명이 누적 확진됐다. 동훈산업개발 관련 확진자들은 서울과 경기도 김포·하남·용인·남양주·수원·성남·안양 등 넓게 분포하고 있어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인천 미추홀구 소망교회에서는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조사에서 5명이 추가 확진돼 총 6명이 누적 확진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추가된 5명의 확진자는 교회에서 숙식 중이던 노숙인과 장애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지인모임에서는 1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관련 확진자 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첫 확진자를 포함 모임 참석자 6명, 가족 및 지인 4명 등이다.
이외에도 기존 집단감염에서도 추가 확진자들이 이어졌다.
8·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해서는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613명이다. 집회 관련 216명, 추가 전차 347명, 경찰 8명, 조사중 42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73명, 비수도권 340명이다.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48명이 누적 확진됐다.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박애원)에서는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19명의 확진자가 누적됐다. 광명시 기아자동차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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