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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아동학대 현장 조사 업무를 수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했을 때 현장 조사업무를 수행하던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업무가 동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팀으로 이관된 데 따른 것이다.

구는 지난 1월 1일 자로 동대문구청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했으며 아동학대조사 등 업무를 수행할 아동보호전담요원도 채용했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전담요원은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전문교육을 받으며 동부시립아동보호 전문기관 직원과 함께 아동학대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아동학대 신고 시 신속한 조치를 하기 위해 경찰, 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련 기관과 업무협조와 정보공유를 하는 정보연계협의체를 만들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동이 가정에 다시 복귀해 안전한 생활을 이어가고 학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례별 해결책을 분석해 철저한 사후 관리도 한다는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에서 직접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시작하면서 학대받은 아동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안전한 보호조치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학대 후유증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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