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틀째 두 자릿 수를 유지한 가운데 전날 발생 82명보다 12명 감소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감소한 14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명 2명 증가해 누적 385명이다.
신규 확진자 70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55명, 해외유입은 15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7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3명(해외 2명), 부산 8명, 대구 해외 1명, 인천 2명(해외 1명), 광주 해외 2명, 대전 2명, 경기 18명, 충북 2명, 경북 1명, 경남 2명, 검역과정 10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195→198→168→167→119→136→156→151→176→136→121→109→106→113→153→126→110→82→70명'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발생 추이는 3일부터 21일까지 '188→189→158→152→108→120→144→141→161→118→99→98→91→105→145→109→106→72→55명' 순을 기록했다.
이 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울이 23명, 경기 18명, 인천 2명이다.
서울에서는 삼모스포렉스 남자 사우나 및 이발소(신림로59길 23)에서 확진자(관악 350번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1일 확진된 개포동 주민은 생활치료시설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완치 후 퇴소했으나 전날 무증상으로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실제 재감염인 지, 바이러스 사체로부터 양성이 나온 것이지 여부를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금융투자협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세제지원부 소속 직원 A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 261번 환자는 논현동 거주자로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대치동 주민인 강남 262번 환자 역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환자의 동거 가족 1명은 지난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성남에서는 부자 관계인 양지동 거주 60대·30대 남성(성남398·399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가족인 ‘성남 396번’ 확진자는 직장동료인 ‘서울 중랑구 177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에서는 전날 창원에 거주하는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환자는 10대 여성으로 지난 18일 저녁 부산에서 창원시로 돌아왔다.
충북에선 진천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 요양원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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