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IDEA 2020에서 수상한 제품은 에어리스 타이어 'e-NIMF'와 하이브리드 타이어 'e-TOPs'다.
비공기압 타이어 ‘e-NIMF’는 미래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타이어 내부에 공기압이 필요없어 타이어 펑크 등 유지 보수가 필요 없으며 주행 안정성을 높인 게 장점이다. 원주 방향과 폭 방향의 스포크 설계 개발로 일반 공기압타이어와 유사한 수준의 주행성능을 구현했으며 생산가능성을 고려해 열융합 방식을 적용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
하이브리드형 타이어 ‘e-TOPS’는 공기압 타이어와 비공기압 타이어의 장점을 더했다. 타이어 상부층은 비공기압 구조로 지면과 접촉하는 트레드와 스포크가 적용돼 이물질로 인한 공기 누설을 막고 하부층은 내부 공기압을 부분 포함함으로써 기존 공기압 방식 타이어의 장점을 살렸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이미 수년 전부터 미래 자동차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연구‧개발 중이며 특히 이번 IDEA 수상은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미래지향적 디자인 역량 및 기술력에 대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 역량과 기술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