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108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108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조1295억원, 1조4181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각종 임금, 상여금 등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 데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도 추석 이전 2·3차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도록 유도해 대금 조기 지급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온누리상품권 약 127억원을 구매해 추석 연휴 전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결연시설 및 소외 이웃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