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강원소방에 따르면 김웅종 소방장(41)(가운데)은 지난 18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뉴스1(강원도소방본부 제공)

119 문자신고 의미를 재빠르게 알아내고 응급환자를 구조한 소방대원의 사연이 전해졌다.
21일 강원소방에 따르면 김웅종 소방장(41)은 지난 18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김 소방장은 지난 7월 접수된 ‘ㅅ00ㅏㄹ0ㅕ줴0애요0', 'ㅏ0사ㅏㅇ려0ㅔ요'라는 119 문자신고가 ’살려주세요‘라는 의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현장으로 구급대 출동을 요청했다.


신고자는 당시 호흡곤란과 경련 증상을 보였다.

다행히 김 소방장의 빠른 판단으로 의식을 되찾았고 병원으로 옮겨져 무사히 치료를 받았다.

강원소방 관계자는 "재난상황 선봉에서 빠른 판단과 대처로 응급환자를 살린 119종합상황실 요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