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테오(왼쪽부터), 종섭, 인탁, 지웅, 소울, 기호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분노와 폭력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른 차원에 흩어진 소년들이 모여 희망의 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휴먼 드라마로 10월 데뷔 예정인 FNC의 신인 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영화화한 프로젝트이다. 2020.9.2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새로운 보이그룹 피원하모니가 '인류애'라는 거대한 세계관을 담은 K-무비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의 시사회가 열렸다. 이 영화는 FNC의 새로운 보이그룹 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담은 K-무비다.

데뷔를 앞둔 K팝 그룹의 세계관이 극 영화로 제작되는 것은 국내 최초다. FNC는 신인 아이돌의 세계관을 조금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극 제작을 기획했고, 영화화하게 됐다.


피원에이치© 뉴스1

'피원에이치'에는 피원하모니 멤버들의 초능력이 부각되어 나온다. 멤버별로 순간이동, 신체 재생 능력, 면역자, 사물 지배, 엔지니어링 등 다채로운 능력을 보유했다. 멤버별 매력이 드러나도록 적절한 대사와 액션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분노와 폭력을 일으키는 의문의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세상을 구하는 것. 이를 통해 멤버들이 성장하고, 범인류적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그려나간다.

피원에이치© 뉴스1

눈여겨 볼 점은 FNC 내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는 점이다. 영화 초반, 몰입도를 크게 높이는 인물은 배우 정진영이다. 피원하모니 멤버들을 이끄는 수장 역할로, 배우 설현과 함께 극 초반 퀄리티를 책임지는 인물들이다.
특히 극 초반 폐허가 된 도시와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이들의 모습에는 CG가 대량으로 입혀져 몰입감을 높였다. 이같은 이미지에 정진영 설현 그리고 피원하모니 멤버들의 합은 비교적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보이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테오(왼쪽부터), 종섭, 인탁, 지웅, 소울, 기호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분노와 폭력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른 차원에 흩어진 소년들이 모여 희망의 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휴먼 드라마로 10월 데뷔 예정인 FNC의 신인 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영화화한 프로젝트이다. 2020.9.2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극 중 웃음이 터지는 부분이 있다면 유재석의 등장에서다. 유재석과 배우 정해인은 '피원에이치'에 카메오로 등장하는데, 극의 중요 포인트를 귀띔해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유재석과 정해인 간의 연결고리가 관전 포인트. 유재석의 정극 연기를 확인하는 것 역시 '피원에이치'의 즐길 거리 중 하나다.
이밖에도 정용화 조재윤 최여진 등이 특별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수준급 연기력으로 데뷔 전 개별적인 매력을 부각시켰다. 영화 말미에는 피원하모니의 티저 영상이 나오는데, 극 중 역할과 연결돼 자연스럽게 관심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느껴졌다.


이날 피원하모니 멤버들은 시사회 전 "약 1년간 열심히 준비해서 만든 영화"라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피원에이치: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오는 10월8일 개봉하며, 피원하모니는 10월 중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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