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일본 수도 도쿄의 통근전철을 탄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 AFP=뉴스1 |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NHK에 따르면 도쿄도 당국은 22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도내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88명 늘어난 2만43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도쿄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차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달 1일 472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그러나 주말과 평일의 코로나19 진단검사 수가 차이에 따라 매주 월요일 크게 저점을 찍었던 신규 확진자 수가 목요일쯤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현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달 들어 도쿄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를 기록한 7일(77명)과 14일(80명), 21일(98명)은 모두 월요일이었고, 화요일에 두 자릿수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전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8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전날까지 1527명으로 집계됐다. 도쿄도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21일 기준 3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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