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7 LG 승리로 끝나자 류중일 감독과 코치진들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0.9.2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투수들을 칭찬했다.
LG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7-2로 역전승을 거뒀다.

5회까지 0-2로 끌려갔지만 6회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LG는 63승(3무48패)째를 수확하며 이날 패한 KT 위즈(63승1무48패)와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는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11승(7패)째를 올렸다.

켈리 이후 7회부터 송은범, 진해수, 고우석의 효과적인 이어던지기로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류 감독은 "선발 켈리가 6이닝을 잘 던져줬고 이어 나온 송은범, 진해수, 고우석까지 잘 막아주고 마무리를 잘 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6회 강한 집중력을 발휘한 타자들을 향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LG는 6회말 1사 만루에서 김현수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고, 곧바로 채은성의 중견수 앞 2타점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LG는 2사 2,3루에서 김민성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4-2로 달아났고, SK 좌완 불펜 김태훈의 폭투 때 3루 주자 채은성이 홈을 밟아 5-2를 만들었다.

이 순간을 돌아본 류 감독은 "6회 채은성의 2타점 결승타와 김민성의 추가 타점으로 빅이닝을 만든 것이 승리에 결정적이었다"고 승부처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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