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김염예방을 위해 방역을 깅화한다.(증평군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2일 0시 기준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중심의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국내 신규 감염 사례로 Δ서울 영등포구 증권회사 관련 Δ영등포구 마트 관련 2건이 새로 나타났다.

서울 영등포구 증권회사(한국투자증권)에서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며, 이들은 지표환자를 포함 모두 증권사 직원으로 밝혀졌다.


특히 확진자들은 모두 동일한 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층 근무자와 접촉자 중 154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14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 소재 마트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9일 마트 관계자의 지인에게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조사 중 마트 업주 등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6일 열린 개업 축하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 누적 확진자는 전일 낮 12시 대비 3명 증가한 1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3명은 해당 사우나 시설을 이용한 사람이다.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 확진자도 2명 증가한 4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명은 이 건물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종사자 및 방문자로 확인됐다.

강남구 K보건산업 관련 집단감염은 38명을 기록했다. 9월 17일 이후 이날까지 11명이 추가 확진된 숫자다. 확진자 38명은 종사자 9명, 방문자 4명, 가족 및 지인 25명으로 나타났다.

경기 부천 소재 남부교회 확진자는 2명 증가한 22명을 기록했다. 확진자와 접촉한 교인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천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4명 증가한 25명으로 나타났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명,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명 중 시설 입소 확진자는 11명을 차지하고 있다.

포항 세명기독병원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전일대비 4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간호사이고, 나머지 3명은 휴요양병원 환자로 세명기독병원 퇴원 환자 1명이 이 병원에 입원하면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 연제구 건강용품설명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4명 증가한 17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4명은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1명으로 각기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다. 신규 확진자 4명은 부산 2명, 충북 2명으로 나타났다.

8.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623명으로 1명이 늘었다. 이들은 집회 관련 217명, 추가 전파 359명, 경찰 8명, 조사중 39명으로 분류된다. 추가 전파 발생 장소는 현재까지 총 13개소이며, 이 곳에서 17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추가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