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기자들과의 토론회에서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한국예술인센터에서 진행되는 한국방송기자클럽 당대표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다. 전날(23일)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같은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 위원장의 국민의힘 외연 확장 구상에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당내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경제3법' 도입 필요성을 연일 제기하고 있다.

전날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과 만나 40여분간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손 회장은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는 문제를 푸는 방법으로 가는 방향이라고 느끼고 싶다. 좋은 대화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보수 통합론에 대한 의견도 개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 행사에서 보수 혁신 과제를 논하는 등 양당의 접점이 늘어나자 정치권에서는 보수야권 재편론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내년 4월 재·보궐 선거를 앞둔 국민의힘이 외연 확장을 위해 국민의당과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게 당 안팎의 중론이지만, 김 위원장이 아직 공식적으로 명확하게 안 대표와의 통합 필요성을 주장한 바는 없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김 위원장은) 지난 7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도 현안에 대해 가감없이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에도 날카로운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토론회는 6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청객 없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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