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 따르면 SD바이오센서가 개발한 항원진단키트가 WHO로부터 EUA 받았다. 래피드 방식의 항원 진단키트로 허가를 받은 국내 업체는 SD바이오센서가 유일하다.
이 진단키트는 코로나19 감염여부를 15분내에 판별할 수 있고 정확도가 유전자증폭(RT-PCR) 수준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SD바이오센서는 이번 승인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특히 UN 등에서 진행하는 각종 국제입찰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분석이다.
SD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검사장비가 부족한 나라에 항원 진단키트를 우선 보급하기로 하겠다"고 말했다.
SD바이오센서의 항원진단키트 수출 관련, 유유제약과 협력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전망이다. 유유제약은 지난 6월부터 SD바이오센서의 진단키트를 수출해온 바 있다. 당시 유유제약 측은 "해외 영업·판매망을 활용해 SD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했다.
앞서 SD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FDA에서 각각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에도 30만 키트(520만달러)에 달하는 물량을 납품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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