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5명이다. 전날(23) 110명보다 15명 늘어났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는 2만3341명을 기록했다.
지난 20~22일 확진자 수가 82명→70명→61명을 기록하며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지난 23일 110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이날 125명을 기록,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이날 서울·경기·인천에서만 92명이 나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유행 불씨가 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신규 확진 125명 중 110명이 국내에서 발생했다. 지난 18일 109명 이후 가장 많은 수다. 이들의 신고 지역은 ▲서울 39명 ▲경기 43명 ▲인천 10명 ▲부산 7명 ▲강원·경북 각 2명 ▲대구·대전·충북·충남·경북·경남·제주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3명, 외국인 12명이다. 5명이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6명 ▲터키 3명 ▲미국 2명 ▲러시아 1명 ▲일본 1명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1명 등이다.
이날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182명이 늘어 총 2만832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9.25%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116명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93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6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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