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관내 79번 확진자의 경로를 공개했다. /사진=포항시청 페이스북 캡처
경북 포항시가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9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포항시는 24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지금까지 확인된 관내 79번 확진자의 추가 이동경로를 알렸다.

이 확진자는 포항시 남구에 거주 중인 70대로 지난 17일 기침 등 일부 증상이 발견돼 진단검사를 받았다. 79번 확진자는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에 따르면 79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포항 130번 버스를 타고 북구 중앙동에 있는 원륭사를 찾았다. 이후 썬바이오까지 도보로 이동하고 지인 집을 방문한 뒤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그는 이튿날인 16일에도 비슷한 동선을 밟은 것으로 확인됐다.

79번 확진자는 17일 관련 증세를 보여 죽도 삼성의원을 찾았으나 18일 또다시 같은 경로를 밟았다.

포항시는 "휴대폰 GPS로 파악된 동선이며 추후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변동사항이 있을 시 신속히 공개하겠다"며 해당 지역을 방문한 이들에게 진단검사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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