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이 다르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30일에는 동대문구와 구로구에서만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추석인 10월 1일은 강동구만 배출할 수 있다.
10월 2일은 광진구, 중랑구, 은평구, 서대문구, 양천구, 강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송파구, 강동구 등 12개 자치구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날이다.
10월 3일은 강서구, 중구, 서초구, 강남구 등 4개 자치구 주민이 쓰레기를 내놓을 수 있고, 연휴 마지막 날인 4일에는 25개 자치구 전 지역에서 배출이 가능하다.
연휴기간 서울시와 자치구는 총 26개의 청소 상황실을 운영한다. 청소 순찰기동반 연인원 252만명이 취약지역을 돌며 쓰레기 적치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자치구 환경미화원 연인원 1만4313명은 연휴기간 특별근무한다. '서울 365 청결기동대' 66명도 근무조를 편성해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직전인 25~29일 주요 도심지역과 자치구별 골목길 등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 이후인 10월 5일부터는 자치구별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자치구 여건에 따라 주민들과 함께 추석 마무리 청소를 한다.
임미경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심에서 활기찬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쓰레기 배출날짜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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