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호투하던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4회초 집중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김광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김광현은 1회부터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3회말에는 폴 골드슈미트의 1타점 적시타로 1-0 리드를 안았다.
그러나 4회초 흔들렸다. 선두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2루수 땅볼로 잡아냈지만 라이언 브론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이어진 제드 저코는 2루수 방향 느린 땅볼로 유도, 2루에서 선행 주자를 잡아냈다.
위기를 벗어나는 듯 했던 김광현은 케스턴 히우라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2사 1, 2루에 몰렸다. 계속해서 타이론 테일러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1-1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2사 1, 2루에서는 추가 실점을 막았다. 김광현은 올랜도 아르시아를 유격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4회초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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