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서울지역에서 27일 최소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서울시장 권한대행 직무대리)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1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13명이 추가되면서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225명으로 늘었다.
김 부시장은 "폭발적 확산세는 누그러들었지만 전국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가 약 70%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병원, 요양원, 어린이집 등 감염취약시설과 일상공간에서 산발적 감염이 끊이질 않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28일부터 10월11일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핵심 방역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지난주 서울 거주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파악할 수 없는 확진자가 17.5%나 되고, 무증상자 비율도 30.8%에 이르고 있다"며 "지난 광복절 연휴 대규모 확산의 악몽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시민이 방역의 주체가 된 강도 높은 총력전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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