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CNN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 레이크잭슨시의 수돗물 검사에서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Naegleria fowleri·뇌 먹는 아메바)가 발견돼 시 당국은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밥 시플 레이크잭슨 시장은 “오염된 식수로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 재산이 중대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주민 2만7000명에게 수돗물 사용 금지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앞서 레이크잭슨에 거주하는 6세 소년이 지난 8일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했다.
뇌 먹는 아메바는 일반적으로 토양이나 따뜻한 호수, 강, 온천 또는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수영장이나 공장의 온수에서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