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위고마켓협동조합(창의혁신형)'과 전남 '1897개항문화거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창의혁신형)'이 2020년도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12일부터 7월17일까지 36일간 2020년도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실시한 결과, 광주 위고마켓협동조합(창의혁신형)과 전남 1897개항문화거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46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제도는 현재 사회적기업 인증요건을 충족시키지는 못하지만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지정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법에 따라 인증을 받은 기업을 말한다.

이번 2020년도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광주에서는 위고마켓협동조합과 전남에서는 1897개항문화거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각각 지정됐다.

위고마켓협동조합은 ▲코워킹스페이스 조성▲셀러존 운영▲전문셀러 양성교육▲온라인마케팅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고, 전남 1897개항문화거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빈집재생▲로컬마켓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예비사회적기업에게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일자리 창출사업 인건비, 전문인력 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원)에 참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주택도시기금 융자상품 실행을 위한 보증심사 시 가점 부여, 융자한도 상향(총 사업비의 70%→ 80%) ② 도시재생예비사업 심사 시 가점 부여 등의 국토교통부 자체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조성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역량과장은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들이 도시재생사업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