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한국판 뉴딜 과제로 추진 중인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3차 추경)에 광주·전남지역 소공인 5개사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공방’은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이 스마트기술(IoT(사물인터넷)·AI(인공지능) 등을 도입해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을 개선(부분 자동화, 생산관리시스템 도입 등)하고 생산성과 품질 향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별로 광주는 4개사 전남은 1개사다.
▲이노텍(광주)은 특장차 부품 제조업체로, 실삽입공정 자동화와 생산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생산성 및 품질향상이 기대된다.
냉장고 도어캡 등 가전제품의 철제프레임 조립 업체인 ▲대호산업(광주)은 컨베이어시스템 및 생산현황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통해 가전부품 조립공정을 연속생산방식으로 변경하고 생산 이력을 관리해 생산성 및 품질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삼성정공(광주)은 프레스 공정의 실시간 실적관리를 위한 제조실행시스템(MES)을 구축하여 고품질의 제품 생산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니컴퍼니(광주)는 철재 골조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MES 구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클레임 건수 감소 등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발효생햄 제조업체인 ▲풍강(전남)은 프로슈토(Prosciutto) 가공 공정의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동온도제어 시스템을 구축해 불량 감소 및 고품질의 제품 생산이 가능해진다.
이들 업체에게는 연말까지 스마트기술 도입 비용을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현조 광주전남중기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소공인의 비대면, 디지털화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스마트공방 우수사례가 지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