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 화상으로 열린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작년 11월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후속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정치·안보, 경제, 인적 교류 등 한-아세안 미래 협력방향 및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0.9.9/뉴스1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외교부가 다음달 6일 '제2차 한-아세안 싱크탱크 전략대화'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한-아세안 싱크탱크 전략대화는 외교부 국립외교원과 베트남 외교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을 감안해 혼합형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다.

아세안 싱크탱크 협의체 소속 10개 싱크탱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미중 전략경쟁 격화 등 역내 전략 환경에 대한 평가와 전망, 우리의 신남방정책 고도화 추진 방향, 향후 한-아세안 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한-아세안 싱크탱크 전략대화는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출범했다. 한-아세안 외교안보 분야 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 아세안 정책 공공외교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전략대화가 한-아세안 간 우호 협력 관계발전의 모멘텀을 지속하기 위한 정책적·학술적 기반을 강화하고, 우리 신남방정책의 지지 기반을 공고히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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