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10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열린 '택배노동자 과로사 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대책마련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2020.9.10/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청년위원장 경쟁률이 7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당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에 24세 대학생인 박성민 청년대변인을 임명하는 등 민주당 내 청년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성위원장에는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인 정춘숙 의원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 전국위원장 선거는 다음달 9~10일 실시된다.

29일 민주당에 따르면, 만 45세 이하 권리당원에게 자격이 주어지는 전국청년위원장에 총 7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청년위원장 후보에는 초선인 장경태 의원(서울 동대문을)을 비롯해 남상섭 전 민주당 전국청년당 청년을지로분과위원장, 지석환 전 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 정한도 용인시의원, 신정현 경기도의원, 권혁 전 민주당 청년위원회 부대변인, 김영수 천안(병)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등이 등록했다.


전국여성위원장에는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춘숙 의원과 서정미 안양대 조교수, 정경수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등 3명이 후보로 나섰다.

만 29세 이하 대학생·대학원생 권리당원 중에서 선출하는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장민수 전 경기도당 대학생위원장, 박한울 전 울산시당 대학생위원장, 박영훈 전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전국장애인위원장으로는 김영웅 전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윤희식 전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고관철 전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상임대표, 김현덕 전 경기도당 장애인위원장 등이 출마했다.


전국노동위원장은 박해철 전 전국노동위원장과 김두영 전 부산시당 노동위원장 등 2파전으로 치러진다.

단수 후보가 등록,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직은 전국농어민위원장과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사회적경제위원장이다.

전국농어민위원장은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은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을), 사회적경제위원장은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이 각각 단수로 후보등록을 했다.

만 65세 이상 권리당원 중 뽑는 전국노인위원장도 김손 전 실버위원회 부위원장이 단수로 후보 등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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