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공무원 재해보상제도와 심사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인사혁신처 재해보상정책관(국장급, 경력개방형 직위)에 의사 출신 직업환경·보건관리 전문가가 임용됐다.
인사혁신처는 김정민 충북 청주의료원 직업환경의학과장(45)을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으로 발굴해 재해보상정책관에 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무원 재해보상 기능을 전담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신설된 재해보상정책관에 민간 출신이 임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민 재해보상정책관은 산업의학과 전공의, 전문의를 거쳐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공병원에서 사업장 보건관리와 근로자 건강진단을 전담해온 직업환경·보건관리 전문가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업무상 질병 여부를 심의하는 위원회 위원으로 10년간 활동했으며, 관련 학회 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책·제도 개선 관련 자문과 직업보건 영역의 발전 전략을 연구해왔다.
재해보상정책관은 공무상 재해의 예방·보상, 재활·직무복귀 관련 제도의 운영과 재해보상 급여심사 업무를 총괄한다.
김 정책관은 "공무상 재해 여건 및 현실에 부합하는 재해보상 제도개선과 재해예방, 재활·직무복귀 지원 사업을 추진해 모든 공무원이 안심하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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