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 가운데 맞이한 추석 연휴 당일인 1일, 전국에는 581만대 차량이 고속도로로 쏟아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 귀경 양방향 모두 매우 혼잡하며, 연휴 중 최대 정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실제 오전부터 곳곳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주말교통예보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날 귀성길은 오전 6~7시께 혼잡이 시작돼 낮 1~2시 절정에 달한 뒤 오후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하루에만 약 16시간 동안 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전망되는 셈이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길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돼 오후 3~4시쯤 가장 심해질 것으로 점쳐졌다. 해소는 이튿날(2일) 오전 2~3시쯤 될 예정이라 '이른 귀경'에 나선 인파에 귀경길도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5만대로 예보됐다.
오전 10시 기준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은 Δ부산 6시간20분 Δ울산 7시간 10분 Δ강릉 3시간50분 Δ양양 2시간2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3시간 Δ광주 5시간40분 Δ목포 5시간40분 Δ대구 6시간3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은 Δ부산 6시간 Δ울산 6시간50분 Δ강릉 3시간20분 Δ양양 2시간30분(남양주 출발) Δ대전 2시간20분 Δ광주 5시간50분 Δ목포 5시간 Δ대구 6시간이다.
오전 9시35분 기준 경부선 부산방향은 잠원나들목부터 반포나들목까지 약 2㎞ 구간, 오산나들목부터 남사부근까지 4㎞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선은 서울에서 목포방향으로 서평택분기점부터 서해대교까지 6㎞ 구간에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고, 중부선은 하남에서 남이 방향 호법분기점부터 모가부근 3㎞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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