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본부 미디어콘텐츠과 김현준 상병이 '공군 픽토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공군은 5일 공군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단순하게 표현한 디자인 브랜드 '공군 픽토그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픽토그램이란 교통 표지판이나 비상구 안내처럼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단순화한 그림 문자를 의미한다. 공군은 이러한 픽토그램의 특성을 이용해 국민에게 공군을 더욱 쉽게 알리기 위해 이번 공군 픽토그램을 제작했다.

공군은 항공기, 의복, 무기, 계급 등 공군과 관련된 요소들을 26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430여개의 픽토그램으로 제작했다.


공군 픽토그램은 공군 공식 블로그 '공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픽토그램은 공군본부 미디어콘텐츠과 김현준 상병이 직접 기획 및 디자인했다. 김 상병은 지난해 공군 전문특기병으로 입대해 그래픽디자인 임무를 맡고 있다.

김 상병은 "공군 픽토그램은 공군을 국민들에게 더욱 쉽고 재밌게 표현하기 위해 기획한 브랜드"라며 "앞으로 공군 픽토그램이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군과도 쉽게 소통 할 수 있는 디자인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군 픽토그램은 올해 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1년 iF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될 예정이라고 공군은 전했다. 공군은 지난해 '공군 의복 캐릭터 브랜드'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전군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공군 픽토그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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