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 산림경영단지사업'은 경영면적을 규모집단화해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도모하고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산림청 주관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6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 평가 등 심사과정을 거쳐 곡성군을 포함 전국에서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곡성 '선도 산림경영단지'에는 내년부터 10년간 총 사업비 75억 원(국비 70%)이 투입된다.
앞으로 곡성군의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불량림을 정비해 수익을 산주에게 돌려주고 가치있는 목재생산을 위해 편백, 상수리 등 경제림을 육성하게 된다.
또 산주와 지역민의 소득을 위해 마을기업, 지역 작목반과 연계해 참죽, 산마늘, 떫은감 등 특용수재배단지 및 밀원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총 23개의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선정돼 운영 중이며, 그동안 전남도는 이번 곡성을 포함해 순천, 보성 등 3개 단지가 지정됐다.
오득실 전남도 산림보전과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을 통한 집중적인 투자로 지역의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곡성군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지역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거점 기능을 수행 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