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래에셋대우는 서울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추천 서비스를 출시했다. 국내 주식 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 펀드나 연금,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자산군의 상품을 맞춤형으로 추천한다.
미래에셋대우의 닥터빅(Dr.Big)은 고객의 주식투자패턴을 투자 고수와 비교해 강점과 보완할 점을 진단하는 서비스다. 또 ‘스팸뉴스필터링’서비스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자동으로 스팸성 뉴스를 걸러주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형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인공지능 리서치 서비스 ‘에어(AIR-AI Research)’를 활용해 머신러닝 기법으로 애널리스트가 직접 분석한 1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취합했다. 이를 기반으로 매일 3만여 건의 뉴스 콘텐츠를 분석해 투자자에게 필요한 경제뉴스와 기업정보를 리포트로 제공한다.
하나금융투자는 개인별 맞춤형 종목을 추천해주는 초(超)개인화 서비스 ‘빅데이터픽’을 ‘하나원큐주식’에 장착했다. 이 서비스는 AI로 개인의 투자 성향을 파악하고 가장 적합한 종목을 찾아주는 방식이다. 기존에 수익률 기반으로 추천 종목을 제시하던 방식과는 차별점을 가진다.
서비스는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해 과거에 투자했던 종목과 매매 패턴, 투자 성과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추천한다. 이에 투자 고수들의 인기 매수 종목도 함께 소개해 초보자들도 쉽게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이후 개인 투자자들은 동학개미운동을 벌이며 일평균 거래대금 100% 이상 증가시켰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 25조4000억원, 국내 기관투자자(연기금·보험, 공사모펀드) 2조4000억원, 국내 증권사 8조6000억원의 순매도가 나타난 반면 개인투자자는 37조200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머신러닝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AI 특성상 개인투자자의 수익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코로나19 확산 이후 개인 투자자들은 동학개미운동을 벌이며 일평균 거래대금 100% 이상 증가시켰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 25조4000억원, 국내 기관투자자(연기금·보험, 공사모펀드) 2조4000억원, 국내 증권사 8조6000억원의 순매도가 나타난 반면 개인투자자는 37조200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