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관련주 빅텍이 7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25분 빅텍은 전일 대비 340원(4.38%) 오른 8110원에 거래 중이다. 
북한이 최근 김정은 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열어 연말까지 '80일 전투'를 벌이기로 결정하면서 방산주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9차 정치국 회의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며 "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으로 전당, 전국, 전민이 80일 전투를 힘있게 벌여 당 제8차 대회를 빛나 맞이할 데 대한 문제를 토의했다"고 보도했다.


장기적인 대북제재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태풍 피해까지 겹치는 삼중고 속에서 내년 당 8차대회를 정상적으로 치르기도 쉽지 않자 초고속 성과를 내기 위해 다시 한번 '80일전투'라는 노력동원운동을 추진키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당 정치국은 "전당, 전국, 전민을 80일 전투에 총궐기시키기 위하여 전투적 구호를 제정하고 전당의 당 조직들과 당원들에게 당 중앙위원회 편지를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