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14명 증가한 2만4353명을 기록했다.©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33명 추가됐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3명 늘어난 5443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도봉구 다나병원 3명, 영등포구 방문판매업체 관련 5명, 서초구 소재 병원 관련 1명, 강남구 대우디오빌 플러스 1명, 영등포구 LG트윈타워 1명,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 1명 등이다.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50명으로 늘었다. 다나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지난달 28일 최초 확진 후 지난 5일까지 환자 45명, 전날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는 환자 2명, 병원 관계자 1명이다. 서울시는 해당 병동 소독 후 환자 등을 재배치하고 현재 코호트 격리 중인 병원 내 환자와 의료진 종사자에 대해 추적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초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도 3명 나왔다. 강남구 승광빌딩 방문자 1명이 4일 최초 확진 후 5일 가족 1명이 확진되고, 6일 이 가족이 근무하는 서초구 소재 병원 관계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남구 승광빌딩은 역학조사에서 최초 확진자가 5·6·9층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사무실 방문 때 소규모 투자설명 등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초구 소재 병원은 역학조사에서 지하 3층 휴게장소를 공동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확진자들이 마스크를 잘 착용했고 근무 중 직접적인 환자 접촉 등은 없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9월 24~30일 최초 확진자가 다녀간 강남구 승광빌딩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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