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허고운 기자 =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집행시기나 방법이 4·15 총선과 관련성이 깊다고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먼저 주는 게 아니라 선거 막판에 택시운전사, 버스운전사, 미용사 등 여러층에게 돈이 먼저 갔다. 선거를 의식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에서는 선거 이틀 전에 9800억원의 아이돌봄지원금이 아이사랑카드로 나갔다"며 "여러가지 합치면 어마어마한 돈이다. 이번 선거 당락을 떠나서 금권선거, 관권선거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진영 장관은 "이 문제는 제가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