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대명이 영화 '돌멩이'로 첫 주연을 소화한 것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김대명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돌멩이'(감독 김정식) 관련 인터뷰에서 첫 스크린 주연작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작품을 할 때마다 부담감이 항상 있는데 포스터를 봤는데 내 얼굴이 크게 있더라"며 "그 전에 영화 할 때 캐릭터 포스터가 있지만 이번에는 다른 의미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큰 책임감이 느껴지고 같이 있는 (김)의성 선배님, (임)윤아 선배님이 계신데 선배님들도 이런 무게감을 견디셨구나 여러 생각했다"며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겠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대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즌에 영화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부담감을 느낀다고 헀다. 그는 "인간적인 마음에서야 그렇다, 빨리 보여드리고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관객분들이 편하신 상황을 찾아야 하니까 영화라는 게 내 뜻만으로 이뤄질 수 없는 거라서 지금 상황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돌멩이'는 8살 마음을 가진 30대 청년 석구가 가출소녀 은지(전채은 분)와 친구가 되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범죄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김대명은 '돌멩이'에서 8살 마음을 가진 30대 청년 석구 역할을 맡았다. 석구는 정미소를 운영하며 마을의 큰 어른 성당 노신부의 따뜻한 보호와 마을 사람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가던 중 가출소녀 은지와 만나게 된다.
한편 '돌멩이'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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