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에일리가 가을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흔들 것이라고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최근 새 앨범을 내고 컴백한 에일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완벽한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오후 시간을 꽉 채웠다.
에일리는 10개월 만에 솔로 신곡으로 활동을 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우리 사랑한 동안'은 가을 감성 가득한 노래로 발매 후 인기를 끌고 있다.
신곡에 대해 에일리는 "'우리 사랑한 동안'은 엄마를 생각하며 불렀다"며 "엄마가 몸이 편찮으신데, 한국에 자주 오실 수 있었을 때 더 잘할 걸 그랬다, 피곤하다는 핑계를 대서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DJ 김신영이 "녹음하는데 오래 걸렸겠다"고 하자, "녹음은 얼마 안 걸렸다"며 실력파 보컬임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DJ 김신영은 대화를 나누던 중 에일리에게 노래를 부르다가 마이크가 망가진 적이 있는지 물었다. 에일리는 "그런 적은 없다"며 "다만 레벨을 안 맞추면 소리가 너무 커서 소리가 지지직 거릴 때가 있어 레벨을 잘 맞춰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에일리 소리가 정말 크다"며 "행사를 같이 한 적이 있는데, 목 푸는 소리가 화장실까지 들리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에일리는 신곡 '왓 이프 아이'(What If I)를 라이브로 불러 스튜디오를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였다.
마지막으로 에일리는 "오랜만에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했다"며 "기다리느라 지치신 분들도 많을텐데, '아임'으로 가을, 겨울 감성을 흔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에일리는 6일 새 미니앨범 '아임'(I'm)을 발매하고, 신곡 '우리 사랑한 동안'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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