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나와프 알 아흐마드 알 자베르 알 사바 쿠웨이트 신임 국왕이 이복동생인 셰이크 메샬을 왕세제로 지명했다고 AFP 통신이 7일 보도했다.
셰이크 메샬(80)은 10대 국왕 셰이크 아흐마드 알 자베르 알 사바의 7번째 아들로 미국서 입원치료중 서거한 셰이크 사바 알 아흐마드 알 사바 국왕의 친동생이다.
셰이크 메샬은 형의 통치기간 정치적 입장을 드러내지 않은 채 쿠웨이트 군부 핵심인 국가수비대를 맡아 안보 분야를 책임져 왔다.
나와프(83) 국왕은 서거한 셰이크 아흐마드 국왕과 이복 지간으로 그의 뒤를 이어 지난달 30일 쿠웨이트 16대 국왕에 즉위했다.
셰이크 메샬은 쿠웨이트 의회의 추인 절차를 거쳐 공식 왕세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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