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포천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추가 감염사례가 확인되면서 전체 확진자가 36명으로 늘었다./사진=뉴스1 이재명 기자
방역당국이 경기도 포천 군부대 집단감염과 관련한 역학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19일 최초 증상사가 나온 것을 찾고 이 시기에 군부대를 출입한 사람들의 이력을 확인하는 등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곽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8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군부대 집단감염 확진자 37명의 증상 발생시기를 조사한 결과 가장 앞선 증상 발생시는 지난달 19일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포천 육군부대에서는 지난 4일 장병 12명이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은 후 지속적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37명이다.


곽 환자관리팀장은 "가능한 출입자들 모두 검사를 받게 해 결과를 확인하는 중"이라며 "이런 조사가 좀 더 진행되면 감염경로에 관련된 단서를 더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이어 그는 "역학조사로 감염경로를 확인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첫 증상이 발생한 지난달 19일을 전후로 부대 출입이력 등을 확인해 출입자들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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