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청원인은 본인을 A씨의 조카라고 소개하며 "지병으로 돌아가신 줄 알았던 삼촌의 염을 하던 도중 왼쪽과 오른쪽 귀 뒤쪽에 알 수 없는 물체로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평소 A씨가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경찰이 A씨의 사망 원인을 심근경색으로 결론 낸 것과는 상반된 주장이다.
청원인은 ▲실종신고 이후 가족들에게 연락이 오지 않은 점 ▲시신을 수색하는 당시 수색한 인원 및 발견 당시의 내용들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은 점 ▲유족들에게 외상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은 점 ▲국과수의 검사 이후에도 폴리스 라인 설치 하지 않고 주변 CCTV 확보와 주변 탐문 조사 등 사건에 대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 등을 언급하며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유족 측 요청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국과수는 독극물 관련 검사와 더불어 A씨 시신에 대한 부검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