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형우'라는 누리꾼은 "본인인데요.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콘퍼런스콜을 진행했던 해외 파트너사가 세계 최대 금융회사라 업무내용이 노출되는 걸 굉장히 민감해해서 핵심 영어 콘콜 내용은 다 편집했고요. 대화 내용도 해외 파트너사에서 다 통제하다 보니 말하는 게 상대 측이나 저나 굉장히 어색하게 진행됐네요. 정말 오랫동안 고생해서 결과물이 나오고 있는데 승리 같다는 소리를 들으니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네요"라며 악플로 인한 속상마음을 토로했다.
한편 해당 누리꾼의 댓글에는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다 부러워서그래요. 너무 멋있어요", "본인이라셔서 글 남겨요. 댓글에 상처받지 마세요~ 쉽게 악플 남기는 그들의 편협하고 아둔한 시선에 당신의 가치를 평가받지 마세요", "뭘 또 승리같다는 말까지해. 다들 회사 안 다녀봤나.내가 다 짜증나네요" 라면서 수십개의 응원글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박은영은 3살 연하 스타트업 CEO 김형우씨와 지난해 9월 결혼했다. 이후 올해 1월 KBS를 퇴사했다. 현재 박은영은 임신 상태다. 김형우씨는 모바일 간편 환전 송금 지급 서비스를 최저수수료로 제공하는 핀테크 회사인 트래블월렛을 운영하고 있다.